[류동우 기자]입춘과 우수가 지난 2월의 막바지, 드디어 본격적인 봄 맞이 채비에 들어갈 때다. 그동안 입었던 무채색의 옷보단 밝은 컬러로 나의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는데, 막상 또 봄옷을 사자니 간절기 특유의 찬바람을 무시할 수 없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 지 어떤 아이템을 사야할 지 고민인 간절기, 남자들을 위한 현명한 간절기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찬바람 막아주는 아우터 스타일링이제 두터운 패딩과 코트는 옷장에 넣어둘 때다. 대신 따뜻한 충전재를 써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아우터를 선택해 겨울 내내 감춰뒀던 슬림한 핏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점퍼나 트렌치 코트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아우터다. 갑갑한 겨울 아우터보단 훨씬 더 산뜻한 느낌으로 코디할 수 있다.▲ 속까지 따뜻한 이너웨어 스타일링따뜻한 햇살과 찬 바람이 동시에 불어오는 변덕스러운 간절기엔 이너웨어를 꼼꼼히 챙겨입어야 한다. 특히 스웨터를 입을 땐 셔츠를 함께 매치해 옷차림의 완성도와 보온성을 동시에 높히는 것이 좋다. 혹은 경량 패딩 조끼를 함께 매치해 보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경량 패딩 조끼는 사무실에 비치해 두고두고 입어도 좋은 아이템이다. 봄이 다가오는 만큼 이너웨어는 밝은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사진=올젠, 닥터마틴)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근황, 홀터탑 입고 풍만 볼륨감 과시 "여전한 미모"ㆍ김광진 힘내라 "이런 국회 방송 처음이야"..시청률 `팍팍`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ㆍ포스코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주가 전망은?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