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유재석팀 (2) (1)-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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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 종결자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깜짝 놀랄만한 고음을 자랑하는 슈가맨의 등장이 예고됐다. MC 유재석, 김제동, 김이나, 산다라박은 “변성기가 안 지난 듯한 미성”을 가졌다고 표현했다. 활동 당시와 비교해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성에 방청객 역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잠겼다. 파워 넘치는 락부터 부드러운 발라드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 유희열팀의 ‘슈가맨’ 역시 4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을 자랑하자 “목젖이 있는게 맞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고음의 탑을 달리는 두 슈가맨이 즉석 고음대결을 펼치자, 이날 쇼맨으로 출연한 에일리와 정은지 역시 폭풍 고음을 선보이며 팽팽한 승부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히 김제동이 일일 MC로 참여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고음 종결자 슈가맨들의 등장과 차세대 디바 에일리와 정은지의 대결로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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