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참깨와 솜사탕
참깨와 솜사탕
대세 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자선 공연 ‘인터미션(Intermission)’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깨와 솜사탕의 멤버 유지수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자선 공연 ‘인터미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최근 발표한 싱글 ‘시소(SEESAW)’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다시 한 번 저력을 보여준 참깨와 솜사탕은, 공연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도네이션 공연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참깨와 솜사탕이 참여한 이번 자선 공연 ‘두 번째 인터미션 - 피콕&참깨와솜사탕’은 광림아트센터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벨라뮤즈㈜가 기획, 주관하는 관객 맞춤형 문화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따뜻한 무대를 함께 나눴다.

2013년 첫 EP ‘속마음’으로 데뷔한 참깨와 솜사탕은 ‘키스미’, ‘속마음’, ‘이즐께’ 등 재기발랄한 곡에 멜랑꼴리한 정서가 혼합된 이들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등 대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참깨와 솜사탕은 올해 단독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에서 많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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