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기운 떨어져 고민이라면 ‘황제강당환’
[이선영 기자] 봄이 오면 연두 빛 녹색 잎이 돋아나고 여름엔 진초록 빛으로 무성하다가 가을이 되면 갈색 빛으로 조락한 후 겨울엔 모든 것을 거두고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사람의 갱년기는 이 마지막 겨울을 대비하는 늦가을의 갈 빛이 아닐까 싶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다만 정도와 형태가 조금 다를 뿐이다. 50세 전후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줄어 70대에 이르면 3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남성호르몬에 대한 표적세포의 민감성도 약해져 여러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난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나이가 들면서 뇌와 고환의 노화로 자연스럽게 생긴다. 여기에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영양상태, 비만, 계절 등 환경적 요인도 작용하고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 당뇨, 고지혈증, 간질환 같은 만성질환도 남성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준다.

남성 갱년기장애는 여성의 증상과 비슷한 점이 많다. 발기력이 감퇴해 성욕이 줄고 고환 아래가 축축해진다.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 줄기가 약해지며 잔뇨감과 야뇨도 생긴다.

피로하거나 어지럽고 소화가 잘 안 되고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어지럽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안면이 붉어지거나 오십견 및 요통, 골다공증 등도 동반할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신경과민, 집중력 상실 등과 같은 정신 신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남성의 갱년기는 여성과 달리 서서히 진행된다. 갱년기 여성은 거의 대부분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생리단절 등을 확연하게 겪지만 남성은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뚜렷하게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개인 차이도 심하다.

한의학의 옛 경전인 ‘황제내경’에는 남자는 48세가 되면 양기가 쇠하면서 얼굴이 초췌해지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한다고 하였다. 또 56세가 되면 간장의 기운이 약해져서 근육을 잘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신장의 기운도 약해져서 몸이 노쇠해진다고 쓰여 있다.

갱년기 증상의 발현도 이러한 과정으로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개선과 치료를 위해선 신장을 보하고 기력을 회복시켜야 한다. 특히 갱년기 남성의 80%가 성욕 감퇴를 경험하는데, 이와 함께 발기부전 내지 발기불능도 자주 나타나 고민을 하는 남성이 적지 않다.

16대손 허종한의원(내분비계 전문) 허종원장은 “발기에 문제가 있고 오줌이 시원치 않고 허리가 무겁고 아프며 하체에 힘이 없을 때는 몸의 근원적인 양의 기운인 ‘명문의 화의 기운’이 쇠약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신장의 양기를 따뜻하게 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의학적으로 좌측은 신장, 우측은 명문(정미로운 에너지)이라 했듯 정력이란 신기가 활성화될 때 유지 되는 것이다. 즉 신장이 제 기능을 할 때(수질의 재흡수, 피질의 걸러줌이 정상적일 때) 원천적인 에너지가 발현되고 이를 정력이라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보통 말하는 정력은 한의학적으론 신장과 연결이 되어 있다. 신장은 정력뿐 아니라 탈모, 당뇨, 고혈압 등 내부호르몬기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장기라고 볼 수 있다.

허원장은 “한마디로 정력이 왕성하다는 것은 신장의 기능이 정상적이며 왕성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신장부분의 문제를 개선하는 ‘황제강당환’을 장기적으로 복용한 경우 탈모, 당뇨, 고혈압 개선은 물론 잃어버렸던 젊음까지 되찾았다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황제강당환’은 공진단을 기본으로 하여 신장동맥을 강하게 추동시키는 약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기능이 저하된 신기능을 회복시켜 남성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당뇨를 치료하며 공진단 효능이 첨가되어 기력회복에도 좋다.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 선생의 16대손 허종한의원 허종원장은 “몸 아래는 차서 순환이 안 되고 저리고 통증이 오며 몸 위로는 뜨거워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안정을 찾을 수 없는 상태가 되는 원인은 신장의 원기가 모자라 화기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신기능의 약화와 더불어 아급성쇼크로 인해 당뇨가 발생이 되고 오래 지나면 성기능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며 “황제강당환은 당뇨와 더불어 꾸준히 복용하면 한방비아그라라는 명칭을 얻을 정도의 남성 기능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허 원장은 특히 당뇨질환을 오래 앓은 사람의 경우 부부관계나 잠자리를 거의 하지 못 할 정도로 정력이 약해지는 이유가 ‘신장성 당뇨’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약은 남성들의 정력보강에 특효로 작용하는 약이라고 강조한다.

허종원장은 “보통 4-50대 남성분들에게 많게는 70대 분들에게 처방을 하여 효과를 보인 약이다. 당뇨가 없는 사람에게는 좀 더 빠른 효과를 보이는 것이 이 황제강당환이다. 아마도 문제가 없는 신장계통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신장을 강화하고 어혈을 치료하는 약재들을 함께 배합해 만든 황제강당환이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남자에게 있어 정력은 발기의 문제를 떠나 남자답고 활기 있게 산다는 삶의 질문제와 관련이 깊다. 다만 황제강당환은 비아그라처럼 단시간에 효과를 보는 약이 아니다. 약해진 신장을 튼튼하게 해서 체력을 비축해 쓰게 하는 약임을 유념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겠다.

비아그라와 같은 약은 즉각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그 자체가 몸을 보(補)해 주거나 지속적인 효과를 내주지 못하며 과용할 경우 몸에 무리를 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심장병, 두통, 어지럼증 등 부작용이 우려돼 전문가들도 웬만해선 권하지 않는다.

더불어 남성갱년기 중 초조로 인해 잠을 설치거나 기억력이 감퇴하면 혈을 보하면서 정신을 안정시켜 주어야 한다. 잠잘 때 지나치게 땀을 흘리거나 얼굴이 달아오르면 가슴이나 머리 등 몸의 상부는 차게 하고 하복부나 하지는 따뜻하게 하는 치료법을 활용하면 좋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갱년기가 다가옴을 알려주는 징조이다. 근육과 뼈도 점점 노화돼 다리가 부쩍 가늘어지고 등이 굽으며 신장도 줄어든다.

동의보감에서는 ‘40세에는 신기(신장의 기운)가 쇠하여 머리털이 빠지고 이가 마른다’며 남성의 퇴화가 진행된다 했다. 이처럼 남성의 노화와 갱년기는 신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황제강당환은 중년남성의 갱년기 극복은 물론 건강한 삶을 위한 특효약이라 할 수 있다.

갱년기는 사람이 태어나서 점차 기혈을 모아 자신의 몸을 채워나가다가 어떤 시기에 이르러 모았던 기혈을 다시 자연계에 돌려주며 자신을 줄여나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체의 변화에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면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을 고루 섭취하면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적당한 운동에 마사지, 목욕 등으로 혈액 순환을 돕는 것도 바람직하다.

한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허종한의원 허종 원장은 동의보감의 저자 의성 허준의 16대 손으로 원전의사학을 전공해 고전에 능하며 황제강당환 및 공진단, 경옥공진단뿐 아니라 당뇨, 탈모, 남성, 부인, 소아, 중풍, 비염, 아토피, 고혈압 등 각종 내분비계 질환 및 보양, 해독 등의 뛰어난 치료 효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최근엔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전비방을 바탕으로 10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개발한 모내기 치료법으로 안전하면서도 놀라운 탈모 개선 효과를 보여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사진출처: 영화 ‘시크릿’ 스틸컷)

(사진출처: 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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