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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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사나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일 tvN ‘피리 부는 사나이’ 네이버 포스트에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를 비롯한 배우들이 처음 만나 ‘피리 부는 사나이’의 첫 대본을 맞춰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균은 진지하게 대본을 읽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영어 대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하균은 영어 대사를 한국어로 대신한 후에 “현장에서 영어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tvN ‘라이어 게임’의 연출 김홍선과 작가 류용재가 의기투합하며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피리 부는 사나이’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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