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선우선
선우선
배우 선우선이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자랑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10마리의 반려묘를 키우는 선우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선은 모친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살뜰히 고양이들을 보살폈다. 그는 작품 속 차갑고 도도한 모습과는 달리, 고양이들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집사’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선우선은 “살다보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있지 않느냐”면서 “그럴 때 반려묘가 나에게는 가장 큰 위안이자 상담사, 해결사 역할을 해준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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