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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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욱채영’의 면모를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4기 멤버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채영은 입소에 앞서 배우 이이언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그는 함께 입소하는 차오루를 언급하며 “나와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난다. 1세 차이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이언은 “생각보다 나이가 많다”고 응수했다. 이는 곧 이채영 역시 나이가 많다는 의미. 이채영은 장난스럽게 이이언의 옷깃을 잡으며 ‘욱채영’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채영은 “욱하면 답이 없다”면서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날 때에는 눈물이 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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