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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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이 김필에게 극찬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4대 가왕자리를 둔 복면 가수들의 한 판 노래 승부가 펼쳐졌다.

두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성냥팔이 소녀와 버터플라이. 두 사람은 소울풀한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을 환호하게 했다. 투표 결과 성냥팔이 소녀가 5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버터플라이의 정체는 가수 김필. 김성주는 “6년 차 싱어송라이터인데 아직 많이 안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 김필은 “오래 전부터 기회를 찾았고 꿈을 찾았는데 항상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유영석은 “김필의 어느 음역대 소리는 지존이다. 그 음역대의 소리가 나오는 순간 반하지 않을 사람 없다”고 그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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