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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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애절한 발라드로 감성을 적셨다.

조권은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횡단보도’ 무대를 꾸몄다. 이날 조권은 오래된 스튜디오를 연상시키는 무대에 등장,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권의 미성과 애절한 감성이 어우러져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 무대가 완성됐다. 조권은 촉촉해진 눈가로 몰입을 도왔다.

‘횡단보도’는 올해 스물일곱 살이 된 조권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자신의 경험담을 ‘횡단보도’의 빗대어 담은 곡이다. 현실적인 가사와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곡이다.

이날 방송에는 조권, 포미닛, 여자친구, 위너, 레인보우, 틴탑, 브레이브걸스, 더블에스301, AOA크림, 뉴이스트, 전설, 스텔라, 유승우, 임팩트, 조정민, 정슬기가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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