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심형탁, 배우 이미지 내려놓은 코믹 표정 ‘폭소’
[연예팀] ‘옆집의 CEO들’ 배우 심형탁이 자신의 프로그램 출연 역사상 최악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2월19일 방송될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 빛나는 김구라의 예능 강의가 펼쳐졌다.

이날 각 팀의 심형탁, 디자이너 황재근, 배우 손태영은 김구라에게 ‘내려놓기’, ‘개인기’ 등 다양한 예능 족집게 강의를 수강했다.

강의 중 김구라는 ‘외모 몰아주기’를 제안했는데, ‘외모 몰아주기’란 세 명 이상의 사람이 모였을 때 양 끝의 두 사람이 ‘못생겨 보이는’ 포즈를 취해 중간의 한 명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방법.

첫 타자로 나선 심형탁은 황재근과 함께 가운데에 위치한 손태영에게 ‘몰아주기’ 위해 힘껏 노력했다. 황재근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이용한 포즈로 웃음을 선사했는데, 심형탁의 포즈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심형탁은 혀를 코에 닿을 때까지 올리고, 손가락의 모양도 이상하게 꺾는 ‘배우로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포즈를 시도했다. 덕분에 심형탁의 얼굴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엽기적으로 변했고, 손태영 ‘몰아주기’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특히 심형탁은 어려운 포즈를 취하는 동안 눈물이 눈에 가득 맺히기까지 하는 인내심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기업 세일즈 도전기는 오늘(19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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