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박보영, 어린이 기습 뽀뽀에 당황 "괜찮나?"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위키드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 참가자의 기습 뽀뽀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Mnet ‘위키드’에서는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JK 등 세 명의 선생님과 아이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영은 아이들의 이름을 외워 이름표를 붙여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박보영은 아이들과 한 명씩 포옹을 나눴다. 이에 한 어린이가 갑작스레 박보영의 입술에 뽀뽀를 해 그를 당황케 했다.

박보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는 아이니까 괜찮은데, 이게 정서적으로 괜찮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위키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