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이봉원, 박미선 친구들 위한 집들이 밥상 준비…‘눈길’
[연예팀] ‘아내가 뿔났다’ 이봉원 박미선 친구들을 위한 집들이 밥상을 준비한다.

2월18일 방송될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이하 ‘아내가 뿔났다’)에서 이봉원이 박미선 친구들을 위한 밥상 준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봉원은 다시 한 번 해산물 요리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시장에 들른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이 좋아하는 가자미를 찾아 헤매고 오징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구입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부부의 평화는 오래 가지 못했다. 이봉원이 장본 것들을 담은 무거운 박스를 박미선이 들라고 전달한 것. 박미선은 “같이 들자”며 애원했지만 이봉원은 끝내 같이 들기를 거부했다고.

이러한 부부의 모습을 보며 시장은 한동안 미선파와 봉원파로 나뉘는 소동이 일어났다. 아내에게 무거운 짐을 맡기고 나 몰라라 하는 이봉원에게 여성 상인들이 “저런 남편이 다 있냐” “장 본 것을 그냥 버려라”며 비난하자 이봉원은 “나한테 소리 지르는 것이 데모를 하는 것 같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뒤이어 “남자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고 이봉원을 지지한 남성 상인의 등장에 이봉원은 다시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봉원은 자신을 지지해준 상인과 하이파이브를 한 후 당당한 발걸음을 이어갔다는 후문.

한편 시장 한복판에서 벌어진 미선파와 봉원파의 기싸움은 오늘(18일) 오후 11시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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