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가 오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 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석해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한 이번 선포식에서 참가자들은 부패근절 민관협력 프로젝트 `페어플레이어클럽`의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했습니다.더불어 KT와 LG전자, 국민은행, 현대상선 등 국내 다양한 산업군의 60여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준법·윤리경영 준수를 선포했습니다.또, `부패 리스크와 반부패의 기회, 기업의 자발적 규제의 중요성`을 주제로 벨기에 투명성기구 이사인 프랑소아 빈케의 특별 강연도 열렸습니다.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반부패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페어플레이어클럽`은 지멘스와 세계은행이 후원하는 전세계 24개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멘스가 산업, 지역, 국가 특성을 고려한 반부패 교육·조사연구·인식 향상 활동에 3년간 약 10억원을 지원합니다.지난해 1차로 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고, 올해 2차년도는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기업을, 내년 3차년도는 한국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반부패 근절,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성현아 "재혼 상대 원했다"...대법 파기환송 "스폰서 성관계 노"ㆍ린다김 갑질 논란 "이제는 폭력 로비스트?"..린다김 어쩌다가ㆍ김숙 윤정수 "둘 사이 행복하길 바라"...응원글 `봇물`ㆍ크레용팝 초아 "이런 거수경례 처음이야"...저런 여친 있었으면?ㆍ슈가맨 량현량하 `부친상` 극복하고 팬들 곁으로 `컴백` 외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