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헨리, 절친 정준영의 중세시대 방 의뢰에 “도무지 이해 안 가”
[연예팀] 가수 헨리가 정준영의 방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최근 헨리는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정준영의 방을 바꿔놓는데 일조했다. 이날 게스트 대신 자신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한 정준영 대신 인턴 디자이너로 출연해 임성빈 디자이너와 함께 시공에 참여했다.

이미 헨리는 본인이 직접 만든 가구들로 꾸민 집을 공개하며 셀프 인테리어에 일가견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헨리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남다른 애착 뿐 아니라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 있다.

하지만 막상 녹화 당시 정준영이 “중세시대 방처럼 바꿔 달라”며 “마치 신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방을 원한다”고 원하는 콘셉트를 밝히자 당황하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준영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 이 친구에 대해 좀 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며 고개를 저었다.

한편 정준영의 방이 공개될 ‘헌집새집’은 오늘(18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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