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성투 마켓전략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전일 선물시장과 코스피 200에서 플러스가 발생했으며 코스닥만 하락했다. 현재 환율을 제외하고 위험지표 및 안전자산 선호 모두 양호하며, 신용경색 여부를 보여주는 테드 스프레드(Ted spread)의 움직임도 미미하다. 이는 그동안 과도한 우려가 반영되어 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현재 반영된 우려에 대해 해소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단기 반등세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또한 미결제 증가에 따른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신규 매수가 진입 중이다. 이렇듯 대부분의 측면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문제는 환율이다. 현재 대북이슈에 대해 외국인의 시각은 약간의 오버페이스를 형성하고 있으며, 기관은 금통위의 추가 금리인하에 상당 부분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환전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최근 원/달러 환율은 고점을 돌파한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우리는 원/달러 환율이 1,200원 밑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2,000p 이상의 시장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현재 이를 충족할 만한 그림은 그려지지 않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대북이슈로 인해 흔들리는 구간으로 판단되며, 원/달러에 대한 부담이 감소되는 시장이 형성된다면 거래소 중심 지수는 추가 상승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최근 고밸류에이션 주식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까지 유동성 효과를 반영했던 저성장 시대에 고성장 주식들은 매력적이었지만, 사실상 고성장에 대한 매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성장 주식의 성장률을 2배 성장으로 가정한다면 기업은 3년만에 8배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 지금은 위험선호도가 크게 위축된 국면에서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점검하기 시작한 시기라고 판단된다.이전까지 기관들이 매일 리포트를 발판하고 매수를 주장했던 종목에 현재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호텔신라, 코스맥스, GS리테일, 하나투어, 셀트리온 등) 반면 현재는 자동차, POSCO, 은행주 등 추세각이 상승하고 있는 종목의 시세가 강하며, 밸류스탁의 움직임이 강세를 띄고 있다.엔화 약세로 타격을 입은 자동차 업종이 긍정적 전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POSCO는 중국 철강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재 저밸류에이션의 대표로 꼽을 수 있는 은행주, 자동차, 철강 업종에서 시세가 강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는 밸류에이션의 시소게임이기 때문에 추후 고밸류에이션 업종이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보다 상승의 지속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레버리지 ETF를 활용한 단기매매에 관심 가지는 것이 향후에도 유효한 전략이 될 것이다. 단, 매기가 집중되어 있는 곳을 확인한 후 그에 해당되는 ETF를 매입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윤현민 백진희 "여신 자태에 반했나?"..그래도 "우린 동료"ㆍ린다김 갑질 논란 "이제는 폭력 로비스트?"..린다김 어쩌다가ㆍ김숙 윤정수 "둘 사이 행복하길 바라"...응원글 `봇물`ㆍ크레용팝 초아 "이런 거수경례 처음이야"...저런 여친 있었으면?ㆍ슈가맨 량현량하 `부친상` 극복하고 팬들 곁으로 `컴백` 외치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