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전문기업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대표 고석빈)은 자궁근종 치료기 ‘알피우스900’이 유럽인증(CE)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알피우스900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일명 하이푸)를 이용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의료 기기다. 초음파 에너지를 근종에 집중해 근종을 없애기 때문에 절개 등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알피니언은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