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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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FPS게임 ‘오버워치’가 17일 국내 비공개테스트(CBT)에 돌입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캐릭터 중 한국인 미소녀 캐릭터가 포함됐다는 소식에 국내 게임 팬들이 반색했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내놓은 FPS(총싸움게임)으로, 6대 6을 기반으로 한다. 일반적인 FPS와는 다르게 공격, 돌격, 방어, 지원 등 롤플레잉 적인 요소가 섞여있다. 이런 능력을 가진 영웅들을 조종해 여러 전장에서 점령, 운송 같은 미션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오버워치는 이번 베타테스트를 통해 21명의 영웅 캐릭터 모두를 플레이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영웅 캐릭터 중에 한국 출신의 미소녀 ‘D.VA 송하나’가 포함돼 화제가 되고 있다. 송하나는 19세의 프로게이머, 로봇 조종사를 직업으로 하는 캐릭터다. 대한민국 부산 출신의 소녀고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원이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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