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SK텔레콤의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텔레콤은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으로 추측되는 사진 3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뿌옇게 블러 처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돼 방탄소년단의 SK텔레콤 모델 데뷔를 암시했다.

3장의 사진은 공개 되자 마자 1만 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약 2만회 리트윗 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면서 SNS상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를 연상케하는 프레피룩을 입고 있어 SK텔레콤 신규 디지털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며 “곧 공개될 영상을 통해 그 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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