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해 감염병 감시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운영중인 전국 22개 거점 조사 지역에 17개 지역을 추가하고, 조사 시기를 1달 앞당겨 3월부터 10월까지 매개모기 밀도와 병원체 감염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또 지자체 내 모기방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방제지침을 2월 중 제작해 배포하고, 방역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3월초에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부터 들어오는 항공기와 선박에 대한 감시 태세도 강화합니다.이에 따라 국내로 입국하는 항공기와 선박의 경우 출발 1시간전 기내와 선박내 살충방제를 실시한 후 방제증명서 제출해야 합니다.또, 검역구역내 모기방제도 2월부터 조기 실시됩니다.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모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방제방법을 포함한 국민행동 수칙을 제정해, 국민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매개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레이디스코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컴백.."반가워요"ㆍ황정음 ‘퍼펙트 결혼식’ 꿈꾼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결혼식”ㆍ이진, 감탄사 나오는 미모.."결혼은 6살 연상이랑"ㆍ서유리, 강타팬 고백 "취한 기분 느끼고 싶을 땐…"ㆍ육룡 정유미 신세경 "이런 미모 대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