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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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 뒤에 가요계 초호화 ‘드림 팀’ 스태프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로(ASTRO)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에 프로듀서를 비롯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등 각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스태프가 참여하며 아스트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히트메이커 이기용배가 이번 미니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기용배는 에일리 ‘헤븐(Heaven)’,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 히트곡을 만드는 주인공. 이기용배가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숨바꼭질’은 개구쟁이 같은 통통 튀는 가사와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후렴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인피니트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황수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아스트로만의 풋풋함과 스타일리쉬한 감각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아이콘, f(x), AOMG 등 유명 아티스트를 담당했던 이성식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을 맡아 아스트로만의 풋풋함을 완성하는 등 각 분야 최정예 스태프들이 아스트로(ASTRO)를 위해 힘을 보탰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태프들이 열정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완성도 높은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수많은 땀과 노력이 깃든 앨범인 만큼 좋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는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첫인사를 건네며 서울 경기권의 학교 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로 1만 명의 카톡 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했다. 또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를 개최, 약 1,800여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지난달 28일 데뷔 쇼케이스 오픈 1분 만에 신청 가능 1,000석을 넘어선 1,500명이 몰리는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내며 아스트로 데뷔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또한, 아스트로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전 최초로 2016년 청소년 홍보대사에 임명되며 ‘차세대 대세돌’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아스트로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판타지오뮤직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함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이후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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