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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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팬사인회를 개최, 팬들과의 직접 만남을 이어간다.

위너는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20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대구 엠케이미디어(영풍문고 대구점) 등에서 앨범 구매 추첨자를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위너의 연간 프로젝트 ‘엑시트 모먼트(EXIT MOVEMENT)’의 일환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등 각 지역을 방문해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위너는 지난13일 대전 은행동과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점, 14일 상암동 비즈니스타워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이달 1일 새 미니앨범 ‘엑시트:E(EXIT:E)’를 발매한 위너는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19일 방송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번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지난 데뷔 앨범 ‘2014 S/S’ 타이틀곡 ‘공허해’ 등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너는 다음달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인 서울(WINNER EXIT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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