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오, 스타페이지엔터 합류…이태란-안길강 한솥밥
[연예팀] 배우 데이스 오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월17일 소속사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니스 오가 배우 이태란, 안길강, 김하린, 박선우가 소속돼 있는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화권과 한국에서의 활동을 위해 손잡았다”고 밝혔다.

데니스오는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마녀유희’ 출연 이후 ‘에덴의 동쪽’을 마지막으로 국내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황.

소속사 김정훈 대표는 “데니스 오는 배우로서 더욱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이다. 몇 년간 중국에서는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 활동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에서의 활동을 현재 소속돼 있는 배우들과 똑같이 물심양면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데니스 오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저를 기억해주시는 한국 팬 분들에게 빨리 인사드리도록 준비할 것이다”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니스 오는 그 동안 중국 드라마 ‘일불소심애상니’ ‘미혼천’ ‘유점이적도화운’ 등에 출연했고, 이외 드라마, 영화 출연과 광고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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