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수요미식회 백암순대
수요미식회 백암순대
‘수요미식회’ 순대 편에 출연한 루나가 경기도에 위치한 백암순대 맛집을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순대 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순대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돼지머리로 낸 뽀얀 육수의 순댓국과 채소가 가득 담겨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백암순대가 대표 메뉴인 경기도의 ㅈ*식당이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선정됐다.

이현우는 “외관부터 묘한 매력을 풍기는 곳이다. 동네가 황량한 느낌이 있다.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이날 어머니가 68년 전통을 자랑하는 순댓국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루나는 “여기 정말 맛있었다. 초보자들도 좋아할 맛이다”라며 “비린내도 전혀 없고 깔끔하다. 에프엑스 멤버들을 꼭 한 번 데려가고 싶다”고 극찬했다. 현주엽 역시 “아내랑 아이들이랑 같이 갔었다. 아내가 돼지 냄새가 나면 잘 못 먹는데, 아내도 잘 먹고 아이들도 잘 먹었다”고 맛집임을 인정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tvN ‘수요미식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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