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시언, 증인 참석…“남궁민이 저한테 시체 뒤처리 부탁했다”
[연예팀] ‘리멤버’ 이시언이 용기있게 증인으로 참석했다.

2월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는 안수범(이시언)이 서진우(유승호)의 변호인측 증인으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용기를 낸 안수범이 증인으로 참석 증거물 획득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사건이 있던 날 파티에 죽은 오정아가 노래를 부르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파티가 끝난 새벽에 전 남규만(남궁민)의 부름을 받고 숲으로 갔다. 제가 갔을때는 이미 오정아양이 숨진 후였고, 남규만은 약에 취해있었다”며 “남규만은 살해 흉기를 저한테 주고 뒤처리를 부탁한 후 현장에서 도망갔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5년 전 제출한건 가짜 흉기다. 진짜 흉기를 숨긴 이유는 두려워서였다. 저를 오정아 살해범으로 뒤집어씌울 수 있는 사람이 남규만이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진짜 흉기를 숨겼던 거다”고 진실을 고백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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