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1위를 달리는 소녀들…'쇼챔피언'도 정상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여자친구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로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17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SBS MTV ‘더쇼’에서 ‘시간을 달려서’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여자친구는 이번 1위로 총 9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대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여자친구는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가요 순위프로그램 정상을 모두 석권하며 가요계 최고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또한 ‘시간을 달려서’ 뿐만 아니라 데뷔곡 ‘유리구슬’과 두번째 활동곡 ‘오늘부터 우리는’도 현재까지 음원차트 100위 안에서 꾸준히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제5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참석차 시상식 현장에서 1위 소감을 전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시상식에 참여하느라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 되겠다”고 감격 소감을 밝혔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