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진희와 윤현민이 광명 이케아에서 함께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이에 백진희 측은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중간에 시간이 나서 매니저들도 같이 쇼핑을 할 겸 둘러보러 간 것"이라며 "동료일 뿐이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윤현민 측 역시 "매니저가 스탠드를 사자고 해서 동료들과 함께 갔던 것뿐인데 두 사람의 사진만 찍혀 오해가 불거졌다"고 전했다. 양측 모두 두 사람의 모습만이 담긴 바람에 불필요한 오해를 산 것이란 입장이다.윤현민과 백진희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기에 이들을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작품에서 연인 연기를 하다 커플로 발전한 케이스가 적지 않다. 윤현민과 백진희의 열애설을 계기로 드라마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던 스타들도 화제다.◆이보영 지성2004년 방영된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첫 인연을 맺은 후 2007년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2013년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지성과 이보영 커플은 각자 방송에 나올 때마다 서로를 칭찬하며 둘 사이에 끊임없는 사랑을 보여줘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박신혜 이종석지난해 7월 한 매체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종석과 박신혜가 3개월 동안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종석과 박신혜는 3월 패션지 인스타일 촬영을 위해 영국에 머물렀다. 또 4월에는 이종석이 얼루어 화보 촬영차, 박신혜가 절친 서효림과 휴가차 하와이를 방문했다.국내에서도 드라이브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4월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종석과 박신혜 측은 "같은 액세서리와 데이트 장면은 모두 우연의 일치"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기태영 유진기태영과 유진 커플도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둘은 2009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인연을 맺어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딸 기로희를 두고 있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삼둥이` 하차로 공백이 생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소이현 인교진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료로 지내오다 지난 2013년 3월 정식으로 교제해 실제 부부가 됐다.
MAXIM 장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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