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한국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최민호와 현역 국가대표 조준현의 자존심을 건 사제 대결이 펼쳐진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66kg급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 간판스타 `작은 거인` 최민호와 조준호 코치의 쌍둥이 동생이자 2016 리우 올림픽 유망주인 現유도국가대표 조준현 선수. 최민호 코치가 한국 유도계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선수이긴 하지만 현역 선수를 은퇴한지 4년이 됐기 때문에 그가 가르치는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최민호는 선수시절 전성기 때 입었던 시합용 유도복을 입고 출전해 당시의 승리 기운과 기량을 십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조준현 선수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현역 국가대표의 실력을 확인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살아있는 경량급 전설 최민호와 최상의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現국가대표 조준현의 각축전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사진 = KBS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서유리, 男心 강타한 매끈 꿀벅지 `이 정도였어?`
ㆍ디바 이민경 파경 "2014년부터 별거, 혼인신고도 안해"…남편 이혼소송 제기
ㆍ배우야? 사기범이야? "나한일 추락 믿을 수 없어"
ㆍ대우건설, 에티오피아 첫 진출...고속도로 단독 수주
ㆍ[카드뉴스] 가난 속에서 탄생한 대박 아이디어, 에어비앤비 이야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