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항암 표적치료제보다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 신약이 국제학술지에 소개됐습니다.녹십자가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바이오신약(GC1118)의 작용기전에 대한 논문이 미국 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분자 암 치료`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이번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은 암세포의 성장과 관련된 특정요인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치료제로,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과 결합해 암이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녹십자 관계자는 "GC1118이 상용화될 경우 기존 약물 대비 더 넓은 범위의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보라 열애설 부인, 어제 포옹 오늘 결별? "아침에 확실히 정리했다"ㆍ디바 이민경 파경 "2014년부터 별거, 혼인신고도 안해"…남편 이혼소송 제기ㆍ배우야? 사기범이야? "나한일 추락 믿을 수 없어"ㆍ대우건설, 에티오피아 첫 진출...고속도로 단독 수주ㆍ[카드뉴스] 가난 속에서 탄생한 대박 아이디어, 에어비앤비 이야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