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k팝스타5 유제이
k팝스타5 유제이
‘K팝스타5′ 유제이가 최고시청률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 유제이가 ‘여러분’을 부르던 배틀오디션은 순간최고시청률 21.8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윤복희의 ‘여러분’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선곡으로 눈길을 끈 유제이는 부모님 덕분에 이 노래를 접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우리 부모님이 슬프면 저도 슬프다. 엄마를 위로하는 것처럼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이건 노래로 끝나는 곡이 아니다. 대중을 위로해야 하는 곡”이라고 말했고, 양현석은 “윤복희 선배님이 꼭 유제이양이 부른 ‘여러분’을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유희열 역시 “가창력이 있지 않으면 프로 가수들도 함부로 도전하지 않는 곡”이라고 극찬했다.

유제이는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생방송 무대에 설 TOP10에 직행했다. 유제이가 부른 ‘여러분’은 방송 직후 음원으로 발매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K팝스타5′ 방송 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