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2016-02-15 2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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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김창완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극본 손영목)에서는 강일주(차예련)와 권수명(김창완)의 은밀한 만남이 그려졌다.

강일주는 권수명에게 “원본문서에 중요한 키가 있다.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처음 계획하셨던 대로 하세요. 권정우를 저한테 붙여서 절 대통령으로 만들고, 아버지 돈 차지하실 계획이었잖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강일주는 권수명에게 “아버지 언제까지 사실 수 없잖아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저한테 옵니다. 그 돈 회장님께 다 드릴게요”라고 유혹했다. 이어 강일주는 “권 전무(김호진) 저한테 몰아주세요. 그 다음은 제가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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