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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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식 MC로 출격한다.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에 고정 MC로 돌아온 안정환의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안정환은 ‘냉장고를 부탁해’ MC 정식 유니폼을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특히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 화려한 망토까지 걸치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김성주가 “이런 차림은 처음 해보는 것 아니냐”고 묻자 안정환은 “생전 처음이다. 학사모도 안 써봤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하지만 썩 나쁘진 않다”고 센스있게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식 MC로 나선 안정환의 모습은 15일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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