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안선영
안선영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던 것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안선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방이네 세식구 브런치, 많이 먹어 배 나온건지 한방이가 커서 그런건지 나도 몰겠다. 임신 5개월 막 먹어 재끼는 요즘, 죄책감zero 신난드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안선영은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으로는 배를 가리키고 있다. 임신중임에 불구하고 변함없이 아름다운 안선영의 자태가 눈기을 끈다. 그의 옆에는 안선영의 남편이 그녀의 배를 가리키고 있다.

안선영은 임신 5개월 차 임에 불구하고 KBS1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 열연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KBS 측은 “극 중 여주인공 오봄(송지은)의 고모이자 오봄의 아버지 최정기(이영하)의 동생인 최정미 역으로 출연 중인 안선영이 현재 임신 5개월째임에도 촬영을 계속 이어왔으나, 지난 12일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 응급실에 입원했고 검진 결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향후 촬영을 절대적으로 금하라는 의사소견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안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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