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방송 앞두고 3종 포스터 공개…‘국가대항전 예고’
[연예팀] ‘쿡가대표’ 포스터 3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월15일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측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MC 3인방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과 국가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우리는 대한민국 쿡가대표입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네 셰프의 모습이 담겼다. 경직돼 보이는 셰프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의 익살스런 표정이 대조적으로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포스터는 홍콩을 배경으로 여덟 출연진의 화보 같은 모습이 담겼다. ‘쿡가대표’ 단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를 연상시킨다. 홍콩 느와르물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MC 강호동은 멋지게 머리를 쓸어 넘기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콩편에 스폐셜 MC로 참여한 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세 번째 포스터는 영화 ‘잉투기’(감독 엄태화) 포스터로 잘 알려진 김나훔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일러스트 느낌으로 만들어진 ‘쿡가대표’ 포스터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셰프와 3MC 안정환 김성주 강호동의 특징을 절묘하게 묘사했다.

‘쿡가대표’의 MC를 맡은 안정환은 관계자를 통해 “축구 에이매치를 보는듯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느꼈다”고 홍콩 편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축구 국가대표 때 받았던 도움을 셰프들에게 해주고 싶었다. 전 세계 최고 셰프들의 요리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17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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