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병헌 감독
이병헌 감독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1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감독 이병헌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 한국대표로 참여했다. 이병헌 감독은 ‘비정상회담’ G11과 함께 ‘주류와 비주류’를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을 각색하며 영화계에 데뷔한 이병헌 감독은 지난 2015년 3월 개봉한 김우빈, 강하늘, 준호 주연의 영화 ‘스물’을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0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바 있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인 이병헌이 ‘비정상회담’의 각국 청년 대표들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병헌 감독과 G11의 뜨거운 토론이 펼쳐질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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