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세븐틴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콘서트에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세븐틴은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앙코르 콘서트 ‘라이브 세븐틴-보이즈 위시(LIKE SEVENTEEN-Boys Wish)’를 개최했다. 이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개최해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호시 “팬들에게 자랑스럽게 만들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팬들이 저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신 것 같다. 팬들도 자랑스럽게 세븐틴 팬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호시는 “콘서트 재미있을 것이니 다같이 놀아주시고, 오늘처음으로 팬클럽 이름 공개가 될 텐데 직접 말씀드리고 싶다. 보고싶다”고 특별한 선물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콘서트 개최 후 15일 MBC에브리원 ‘세븐틴의 어느멋진날’이 첫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us@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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