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2기 참가자가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는 영화에 관심이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 및 일반 학생 50명으로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영화교육 및 제작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청소년 영화 꿈나무에게 꿈을...

2기는 과제 심사,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된 중고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 1회 영화 제작, 인문 예술 교육과 영화 제작 체험을 하며 각 팀 별로 영화를 만들었다. 이번 상영회에는 '성장'을 주제로 한 자전적 이야기를 포함해 모두 7편이 상영됐다.

한편, 지난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1기 활동을 마친 청소년 50명 중 진학 시기를 맞은 12명은 영화/영상 관련 고등학교, 대학교 관련학과로 진학하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 서울시 29초 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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