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가 받은 스폰서 제안 문자가 전파를 탄 가운데 타히티 지수 측이 "절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라"고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1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제보자가 폭로한 ‘시크릿 리스트’를 통해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추적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SNS을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타히티 지수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타히티 지수는 지난달 SNS를 통해 어떤 남성에게서부터 온 문자를 공개했다. 지수는 당시 자신의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수에게 전송된 메시지 캡처가 담겨있었다.캡처본은 일부에 불과했다. 브로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수에게 끊임없이 스폰서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지수 측 관계자가 출연해 “지수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 문자를 수차례 지속적으로 보냈다”며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제의를 해 왔다”고 설명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아인, `육룡이 나르샤` 촬영 중 본방사수 `눈 뗄 수 없네`ㆍ`동네의 영웅` 유리, 소녀시대 커피트럭 앞에서..."든든"ㆍ이성배 탁예은 2년4개월전 이혼…"육아 지친 탁예은 배려 못했다"ㆍ유승호 오하영 "둘 사이 수상해"...유승호 "하영이 광팬"ㆍ`프로듀스 101` 김세정 종합 1등…17살때 노래실력은 어땠을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