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의 감산 합의 가능성 보도의 영향으로 산유국들이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현지시각으로 1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하루 전보다 3.23달러(12.3%) 올라 배럴당 29.4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이는 7년 만에 나온 1일 최대 상승률로, 6거래일 연속 하락장을 끝내고 이번 주 나흘 동안의 낙폭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1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 역시 전날보다 0.78달러 오른 배럴당 26.86달러에 마감했습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3.30달러 뛴 배럴당 33.36달러로 집계됐습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진짜 사나이 `대박이야`...전효성 "여군특집 4기 합류해요" 감동ㆍ징역 35년 확정, “빚 때문에” 처자식 살해...“죽을 때까지 옥살이”ㆍ결혼계약 `보면 감동이라며?` 이서진 유이 "역대급 조합이야"ㆍ유승호 오하영 "둘 사이 수상해"...유승호 "하영이 광팬"ㆍ조우종, 현 KBS가 좋다? 프리 선언 보도 난색..실속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