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프로듀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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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팀 배틀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팀 배틀의 현장 투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연습생들은 관객들로부터 얻은 투표 점수와 팀 승리로 얻은 1,000점을 합산, 최종 점수를 얻었다. 그 결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김세정이 1,204점을 기록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황수연, 3위에는 임나영이 올랐다.

그러나 최유정, 유연정 등은 개인 득표에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팀 배틀에서 패배, 순위가 크게 변동해 실망감을 느끼기도 했다.

김세정은 “부담감도 많이 느껴지는 자리다.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애매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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