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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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다시 여행을 간다면 가져갈 것으로 ‘형들’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감독판에서는 아이슬란드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은 제작진의 초대로 소시지 전문 식당에 모였다. 이날 나영석 PD는 “다음 여행을 간다면 꼭 가져갈 것은?”이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정상훈은 “나는 요리담당이라 그런지 라면 스프를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좋은 풍경을 담기 위한 좋은 카메라를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막내 강하늘은 “저는 형들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 형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정우 역시 공감하며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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