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1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출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등 정부합동 피해대책 발표와 관련해 "답이 아니다"면서 실질적인 피해보상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비상총회에서 "정부의 입주기업 지원대책은 과거 3년전과 똑같다. 3년전에는 그나마 금융지원이라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빠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정 회장은 "`돈 빌려 준다`, `세금 미뤄준다`는 답이 아니다"라며 "합당한 책임과 보상을 정부가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각 부처 합동으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충분하고 신속한 지원을 원칙으로 각종 대출·보증의 상환 및 만기 연장과 국세·지방세 납기 연장 등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00년 만에 찾아낸 중력파, 실제 모습 보니…아이슈타인은 천재 그 이상ㆍ리틀 싸이 `짧은 생` 마감..."귀여운 전민우 무대와 작별"ㆍ`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얼마 버는지 보니 `깜짝`ㆍ본분 금메달 `몸매 과시` 경리 대박..."이런 몸매 처음이야"ㆍ`본분 금메달` 경리, 아이돌 몸매 끝판왕…다이어트는 어떻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