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퓨처스팀은 대만 타이중에서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33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김경기 퓨처스팀 감독을 포함,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33명 등 선수단 42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퓨처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유망주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SK는 지난2013년부터 퓨처스팀에 대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육성을 강화하고 퓨처스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제고하기 위해 캠프 기간과 선수단 인원을 확대했다. SK 퓨처스팀은 대만 타이중시에 위치한 타이중 체육대학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하며 국내 퓨처스팀 및 대만 프로팀과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갖는다. 김경기 퓨처스팀 감독은 "1군 백업선수 육성, 신인급 선수 기량 향상, 재활 선수들의 빠른 회복 등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다.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훈련과 실전 경기를 통해 내야수들의 유틸리티 가능성을 체크하고 선발, 중간, 마무리 등 투수 자원들의 역할을 정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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