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왕빛나
왕빛나
배우 왕빛나가 학창시절의 인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님 좀 왕인듯’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소유진, 왕빛나,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이 출연했다.

이날 왕빛나는 “나는 연예인이 되기 전이 더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다”면서 “고등학생 때 내가 등교하는 걸 보고 애들이 복도로 나와서 ‘왕빛나’ 외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학교 축제 때 내 프로필 사진을 팔기도 했다”며 “고등학교 때 사진부에서 학생 중 누구 사진을 갖고 싶은지 신청을 받았다. 그러더니 내 프로필 사진 찍어가서 축제 때 팔았다. 다른 학교에서도 그 사진을 구하러 왔다”고 밝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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