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간암 환자들의 생존률을 예측할 수 있는 `간세포암종 환자의 한국형 생존 예측 모델(K-MESIAH, 케이메시아)`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생존 예측 모델은 2012년 국립암센터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공동 개발했던 간세포암종 예후 예측 모델인 메시아(MESIAH)를 남병호 국립암센터 교수와 정숙향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한 것입니다.이 모델은 간세포암종 환자를 처음 진단할 때 몇 가지 위험요인 정보(연령, 간 기능, 종양의 개수와 크기, 혈관침습과 전이 여부 등)를 입력하면 환자의 1년에서 5년까지의 생존율을 계산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제로 환자를 보는 임상의가 치료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연구를 주도한 박중원 박사는 "간세포암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치료를 한다는 전제하에 더욱 우수한 예측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민우, 싸이 보며 `가수 꿈` 키웠지만 끝내ㆍ인순이 `오해다` 반박 불구, 최성수 부인 인순이 검찰 고발 왜?ㆍ이이경, 알고보니 금수저…대기업 사장 아버지 연봉 얼마?ㆍ전지현, 얼마나 행복할까? "득남 소식 부럽네"ㆍ`톡하는대로` 차오루 "신촌에 오줌싸러 간다" 대체 무슨 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