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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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가 샴푸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는 유병재, 박두식, 이진호, 장수원, 남태현, 심희섭, 이원종이 ‘배우학교’에서 선생님 박신양과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배우학교’의 학생들은 야외에서의 발성 연습을 마치고 돌아와 세면을 했다.

이진호는 머리를 감는 유병재에게 다가가 샴푸를 계속해서 뿌려댔다. 이에 아무것도 모르던 유병재는 진호에게 “형 샴푸 뭐써요?”라고 물으며 “거품이 엄청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는 “원래 그래”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한 후 한번 더 샴푸를 뿌리려다가 걸리고 말았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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