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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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김민정이 최지나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석고대죄를 해 최지나의 마음을 돌렸다.

11일 방송된 ‘장사의 신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에서는 매월(김민정)이 국사당 자리를 그만두게 해달라고 부탁해 민비(최지나)를 화나게 했다.

민비의 화를 달래기 위해 매월은 4일에 걸쳐 석고대죄를 했다. 그러던 도중 매월은 엄동설한의 날씨 가운데 비를 맞다가 쓰러졌다.

소식을 들은 민비는 “당장 국사당을 따뜻한 곳으로 옮겨라”라며 매월의 건강을 생각했다.

이어 민비는 정신을 차린 매월에게 “국사당을 물러나도 좋다. 물러나도 내 말 벗으로 가까이만 있게”라고 말했다. 매월은 “은혜가 하늘과 같다”며 감사해했다.

민비는 매월의 혼인 예물로 황첩을 주기로 약조했다. 매월은 “황공하옵나이다”라며 감격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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