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기광-이열음, 첫 촬영 스틸컷 공개…’티격태격 긴장감UP’

[연예팀] ‘몬스터’ 이기광 이열음의 첫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2월11일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측은 이기광과 이열음의 첫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촬영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재벌 2세와 치킨집 배달원으로 마주하고 있는 이기광과 이열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전 리허설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춰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본 촬영이 시작되자 능숙하게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가며 첫 촬영을 마쳤다고. 특히 시각 장애로 인해 여러 번 넘어지는 연기를 해야 했던 이기광은 추운 날씨에 차가운 시멘트 바닥을 뒹굴면서도 더 좋은 장면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열음 또한 스쿠터를 직접 운전하기 위해 미리 연습해오는 노력하는 모습뿐 아니라 차정은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는 탄탄한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톡톡 튀는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몬스터’ 제작진 측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기광과 이열음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 드라마 초반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격태격하면서도 풋풋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극 초반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내달 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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