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前 아나운서, KBS 라디오 ‘변정수의 탐나는 6시’ 일일 DJ 출격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인영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이 일일 DJ로 나선다.

정인영은 10일(오늘) 오후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해피FM ‘변정수의 탐나는 6시-설 특집 오는 길 안전하게(106.1MHz)’에서 일일 DJ를 맡아 설 연휴 귀경길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인영은 설 특집으로 마련된 이 날 방송에서 방송인 최욱과 더블 DJ로 호흡을 맞춘다. 정인영과 최욱은 현재 ‘변정수의 탐나는 6시’의 금요일 코너인 ‘불검쇼’의 게스트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인연으로 정인영은 설 연휴 일일 DJ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KBS N SPORTS에 입사해 ‘명불허전’,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죽방전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진행 능력을 선보였던 정인영은 이번 일일 DJ를 통해 재미있고 안전한 귀경길을 위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인영이 출연하는 KBS 해피FM ‘변정수의 탐나는 6시’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시그널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