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28달러 붕괴에 일본증시 패닉, 닛케이지수 이틀째 폭락일본 닛케이지수가 1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16,000선 아래로 내려갔다.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0일 오전 9시18분께 15,964.35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이래 최저치다.닛케이지수는 오전 10시59분 현재 전날보다 2.22% 내린 15,727.83에 거래되고 있다.닛케이지수는 전날에도 5.40% 폭락 마감했으며 이날 장 초반에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 반전했다.일본 증시가 이처럼 폭락한 것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유럽과 미국의 주요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데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28달러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엔화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출에 주력하는 도요타, 닛산, 혼다, 소니 등 주요 기업의 주가가 6.12~7.21% 폭락했다.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설을 맞아 대부분 휴장하면서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중국과 대만 증시는 이번 주 내내 휴장하며 한국, 홍콩, 싱가포르 증시도 이날 문을 열지 않았다.WTI 28달러 붕괴에 일본증시 패닉, 닛케이지수 이틀째 폭락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머슬퀸 프로젝트 `심으뜸`..."출연진 가운데 으뜸 몸매"ㆍ`슈가맨` 강성연 `폭탄발언` 깜짝! "임신 4개월" 진짜야?ㆍ이이경, 알고보니 금수저…대기업 사장 아버지 연봉 얼마?ㆍ머슬퀸 프로젝트 `애플힙` 이런 몸매 처음이야.."누구지?"ㆍ`톡하는대로` 차오루 "신촌에 오줌싸러 간다" 대체 무슨 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