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베이 경포, 탁 트인 동해바다·경포호 조망
부동산개발업체 빌더스개발이 강원 강릉시 강문동 일대 옛 코리아나호텔 부지에 ‘스카이베이 경포’를 분양한다. 이 호텔은 연면적 4만3903㎡에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이뤄진다. 총 534실(전용면적 20~115㎡) 규모다.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2017년)의 관광도시’여서 3년간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지원받는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고 청량리~강릉 간 고속철도(KTX)도 내년에 개통 예정이어서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호텔 안에 스카이풀이 조성돼 와인·칵테일을 마시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컨시어지라운지·900석 규모의 연회장·마켓형 레스토랑 등이 조성된다. 모든 객실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전면 객실에선 바다를, 후면 객실에선 경포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VIP룸·프라이빗 라운지 등 다양한 주제의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세계적 호텔그룹인 루브르호텔그룹이 운영한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청담동(71의 18)과 강릉시 포남동(1272)에 마련돼 있다. 1800-3380